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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2화 줄거리. 1화를 보면서 흥미진진했던 분들도 많았을 거다. 2화 역시 그렇다. 2화에선 악귀의 행동이 점점 대담해지고 산영의 눈에도 악귀가 보이게 된다. 2회만에 시청률10%를 넘은 드라마. 궁금하시면 들어오시게

     

     

     

    악귀 2화 줄거리 악귀 힌트찾기

     

     

    악귀2화 줄거리 악귀 힌트찾기

     

     

     

     

     

    악귀 2화 줄거리

     

     

     

    거울 속에서 현우를 본 산영은 가해자였던 아이와 함께 거울이 있는 쪽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이름이 뭔지 왜 여기에 남은 건지 들어줘야 한다는 염해상의 말을 떠올리며 현우라는 애가 왜 죽은 건지 물어보고, 자기가 죽으면 자기 집에 꼭 와달라고, 자기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달라고 하며 자살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사진출처=악귀2화 캡쳐>

     

    한편, 염해상은 현우네 집에 갔다가 여자아이 우는 소리를 듣지만 현우 부모를 만나 현우는 죽었다며 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상한 염해상은 서문춘 형사에게 현우에게 동생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호적에는 없다는 말을 듣고 돌아가려는 순간, 산영에게서 현우가 동생이 불쌍하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 걸 듣고 다시 현우네로 가본다

     

     

     

     

    현우네 집에서 부모에게 학대당한 동생을 발견한 염해상은 구해주려고 하지만 그 부모한테 당하고 현우 여동생과 같은 방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동생을 구해주려고 하고, 그때 산영이 와서 여동생을 꺼내준다.  경찰이 오면서 사건은 해결이 되고 동생을 걱정하던 현우의 혼은 사라진다 (경찰은 골목에서 죽은 애(김진욱)를 현우아빠가 쫓아가는 영상 제보가 있었기에 때마침 온 것 같음) 

     

    <사진출처=악귀2 캡쳐>

     

     

    그렇게 사건은 끝나고 염해상은 다 끝났지만 아직 산영의 귀신은 남아 있다고 말한다. 산영은 귀신은 없고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그 후 산영은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염해상은 죽은 아이를 위해 절에 가 명복을 빌어준다

     

     

    <사진출처= 악귀2 캡쳐>

     

     

     

     

     

     

    친구 세미 손에  이끌려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의 결혼청첩장 모임에 간 산영. 거기서 이홍새 형사를 만나고. 불편한 자리에 있던 산영은 친구의 비꼬는 말에 다음날 좋은 알바가 있다며 먼저 일어난다. 다음 날 산영은 VVIP 이삿짐 알바를 가서 짐 정리는 하는데 그 집 딸이 애착인형이 없어졌다고 떼를 쓰며 울다 선영의 손을 긁힌다 

     

     

     

     

    염해상은 산영의 집에 가서 산영의 엄마를 만나 좋지 않은 장소를 가거나 불길한 물건을 만진 적이 있나 물어보고, 산영은 붉은 댕기 이야기를 한다. 염해상은 보여달라고 하지만 붉은 댕기는 구강모 교수 본가에 있다는 말을 듣고 급히 그 물건 보러 산영의 할머니 집으로 간다

     

     

     

     

    산영은 알바가 끝나고 사인을 하려로 돌아가려는 순간, 악귀로 바뀐다. (배경 음악이 그러함) 집으로 가는 길 벤치에 앉아  "좋게 부잣집에서 태어난 주제에 징징거리고 지랄야. 맨날 오냐오냐 갖고 싶은 거 다 사주니까 어린년이 버릇이 없지"라고 말하면서 없어진 애착 인형을 칼로 긁어낸다. 그러고는 만족스러운 얼굴을 한다. 하지만 정신 차린 산영은 인형을 보고 놀라고... 

     

     

    <사진출처= 악귀2 캡쳐>

     

     

     

    정신없이 뛰던 산영은 터널에 있는 거울 보다가 자신의 그림자가 이상한 걸 알게 되고, 거울 속의 악귀와 마주하게 된다. 악귀는 산영에게 "내 이름을 맞혀봐"라고 말한다 (왠지 이때가 순간시청률이 제일 높았을 듯) 

     

     

     

    <사진출처= 악귀2 캡쳐>

     

     

    그렇게 악귀는 사라지고 놀란 산영은 자신의 그림자가 거울에선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의 그림자는 있지만 선영의 그림자는 없음) 그러고는 길을 걸으며 다른 사람의 얼굴들이 보이고 할머니 집으로 향하는 환시를 보게 된다

     

     

     

     

    그 시각 할머니는 아빠가 남긴 노트를 보고 있는데  염해상이 찾아온다. 염해상은 구강모 교수가 산영에게  준 붉은 댕기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왜 이걸 구강모 교수가 갖고 있고 연구를 계속했는지, 구강모 교수의 연구 노트가 있을 테니 보여달라고 말을 하는데 그때 또 다른 방문자가 와서 산영의 할머니는 나간다 (산영의 모습을 한 악귀의 방문) 

     

     

    <사진출처= 악귀2 캡쳐>

     

     

    안에서 기다리던 염해상은 악귀의 그림자를 보고 위험함을 느끼고 산영 할머니에게 달려간다. 하지만 이미 할머니는 매달려있고 연구노트는 타고 있었다. 그때 달려온 산영이 119에 전화하지만 결국 산영의 할머니는 죽게 된다.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경찰이 오고 서문춘 형사도 온다 (서문춘 형사는 염해상이 불러서 옴) 

     

     

     

    <사진출처= 악귀2 캡쳐>

     

     

    염해상은 구강모 교수의 연구노트가 있을 테니 연구노트를 복원해 달라고 부탁하고, 서문춘 형사는 산영이 왜 여기 있는지 의아해하며, 염해상은 산영은 범인이 아니라 말하지만 제일 무서운 건 사람이라고 말하며 의심을 한다

     

     

     

    할머니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넋이 나간 산영은 밖으로 나가고 악귀 목소리 " 죽어봐. 니가 얼마나 살고 싶었는지 알게 될 거야" 들으며 차로에 서 있다가 달려오는 트럭이 오는 걸 보고  멈춰서 버린다. (트럭이 비켜갔지만)  그걸 본 염해상은 산영을 데리고 피한다

     

     

    <사진출처=악귀2 캡쳐>

     

     

    할머니 시신의 상처를  본 서문춘 형사는 이상함을 깨닫고, 구강모 교수와 똑같은 상처가 있다고 이홍배 형사에게 말한다. 그리고 손목에 멍자국이 있는 다른 자살 사건 케이스를 해결해 보자고 말한다. 자신의 첫 사건을 말하며 그 후로도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는데... (싫지만 결국 같이하는 후배형사) 

     

     

     

     

    염해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며 산영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붉은 댕기를 받았기 때문에 산영에게 악귀가 붙었다고 말해준다. 산영은 아버지가 물려준 물건이라 그럴 리 없다고 부정하지만 염해상은 자신의 딸을 도와주라는 구강모 교수의 편지를 보여준다. 편지를 본 산영은 악귀가 자신한테 붙을 거라는 걸 알면서 붉은 댕기를 자신에게 남겨준 아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붉은 댕기에 대해 염해상은 과거의 일을 산영에게 말해준다

     

     

    <과거회상>

     

    염해상 엄마는 남편이 죽은 후 얼마 안돼서 염해상을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그리고 차에서는 염해상이 자고 있고 엄마는 땅속에 무언가를 묻는다. 자고 있던 염해상은 차속에서 상자 안에 든 붉은 댕기를 보게 된다. 그리고 민박집에서 잠을 깬 염해상은 방에 아무도 없고, 상자 안의 붉은 댕기도 없어진 걸 알게 된다

     

     

     

    밖으로 나온 염해상은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문을 여는데( "문을 열었네" 악귀의 소리가 들림 ), 그때 붉은 댕기를 쥐고 있던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 후 병원에서 깬 염해상은 엄마가 자살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하지만 자기 엄마는 자살이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는 악귀를 피해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곳, 귀신들이 제일 싫어하는 곳 동쪽으로 가고 있었고, 붉은 댕기 악귀에 의해 죽게 됐다는 얘기를 한다

     

    <사진출처=악귀2 캡쳐>

     

    그 후 붉은 댕기는 사라지고, 염해상은  붉은 댕기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구강모 교수가 쓴 논문을 보게 됐다고 말한다. 구강모 교수는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헛소리라고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논문을 계속 발표했다고 말해 준다

     

     

     

    구강모 교수의 논문을 토대로 악귀를 조사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던 염해상은 구강모 교수가 어떻게 붉은 댕기를 갖게 됐는지 알게 되면 악귀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말한다. 그때 산영은  이상한 노트를 봤다고 말하고 환시에서 본 기억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 염해상에게 준다

     

    <사진출처=악귀2 캡쳐>

     

     

    산영이 그린 지도의 지명을 좀처럼 찾지 못하지만, 염해상은 악귀가 왜 자기 어머니를 죽여야 했는지 알고 싶다는 이유로, 구산영은 주변 사람이 무사하길, 자기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안 다는 이유로 죽는 모습을 또다시 보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힘들게 그 지명의 지역을  찾게 된다

     

     

     

    <사진출처= 악귀2 캡쳐>

     

     

     

     

     

     

    <1958년 장진리 장면>

     

     

    왜 악귀가 됐는지 알게 해주는 영상이 나온다. 한 여인이 손에 붉은 댕기를 쥐고  여자아이를  고르는 장면이 나온 후,  방 안에 갇혀 한복을 뒤집어쓰고 붉은 댕기를 쥐고 있는 아이가 나온다. 아이를 데려온 여인은 생고기를 들고 들어와 마치 짐승을 대하듯 오라고 하면서 칼로 찔러 죽이고, 붉은 댕기에 피가 뿌려진다

     

     

    <사진출처= 악귀2 캡쳐>

     

     

     

     

     

    악귀  힌트 찾기

     

     

    1.  구강모 교수의 노트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다

     

    <사진출처=악귀2캡쳐>

     

     

    무당 최만월 1914년 생

     

     

    2화 끝 부분에 나오는 여인이 이 무속인이다. 이 여인이 악귀를 불러온 사람이다.

    옆의 글은 알아볼 수 없지만, ' 마마를 앓다가 죽은 젊은 여성사' 등 귀신에 대한 내용 같은 게 적혀 있음 (흘긴 글씨 잘 못 알아보는 사람이라 죄송...)

     

     

    <사진출처=악귀2캡쳐>

     

     

    2. 구강모 교수의 연구 노트에 적힌 또 다른 내용은

     

     

    붉은 댕기, 옥비녀, 흑고무줄, 푸른 옹기조각, 초자병(??) 그리고 악귀는 태사귀... 이 단어들은 악귀를 없앨 수 있는 재료인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3, 4. 그리고 여기서 궁금한 건, 염해상의 엄마는 뭘 알고 있었나이다. 염해상 엄마의 행동은 악귀를 잘 아는 사람의 행동 같다. 일단, 귀신이 싫어하는 해가 비추는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점과 구강모 교수의 노트에 적힌  푸른 옹기조각을  짚으로 두른 다음 묻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악귀2 캡쳐>
    <사진출처=악귀2 캡쳐>

     

     

     5. 또한 어린 염해상이 열어 본 상자 안에는 붉은 댕기 외에도 흑고무줄이 있었다. 염해상 엄마도 혹시 민속학 교수였나? 아님 무속인?? 

     

    <사진출처=악귀2 캡쳐>

     

     

     

    6. 구강모 교수의 논문을 보면 ' 증상이 심해지면 산야를 헤매고 다닌다. 하지만 당사자는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악귀2 캡쳐>

     

    그리고, 악귀의 형태도 알 수 있다

     

     

    '악귀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 씌어 그림자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머리를 풀어헤친 그림자는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며 점점 커져간다.'

     

    <사진출처=악귀2 캡쳐>

     

     

     

     

    1화에서 상갓집에서 나오는 문숙 배우가 손에 짚 같은 걸 들고 있는데, 이게 뭘 뜻하는지, 문숙 배우는 구강모 교수와 어떻게 아는 사이이고, 어떤 열쇠를 쥐고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출처=악귀1 캡쳐>

     

     

     

    어디에 힌트가 있을지 보물찾기 하는 심정으로 드라마를 보는 것도 흥미진진~

     

     

     

     

     

     

    <3화 예고영상>

     

     

     

     

     

     

    두 형사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들은 소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구산영과 염해상은 장진리를 찾아간다

     

    또 한 명 누가 죽게 되는데  이홍새 형사는 구산영이 아는 사람한테는 다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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