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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빈대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와서 너무 무섭습니다. 내가 어디를 가지 않아도 배달되는 물건, 또는 다른 사람에 의해서도 내 주변에 생길 수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빈대 증상, 방제, 치료방법 등을 확인 한 후 빈대 예방을 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빈대 증상 예방 방제 수칙 알아보자

     

     

     

     

     

    빈대란 무엇인가? 

     

     

     

    👉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곤충으로 전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는 해충입니다.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낮에는 가구, 침대, 벽 틈 등에 숨어 있다가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빈대의 형태적 특징

     

     

     

     

    빈대는 매우 날씬해서 편평한 몸체로 작은 틈,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고 피를 먹지 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 수 있습니다. 야간 활동성으로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 (3~4시) 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약 10분간 몸무게의 2.5 ~6배 피를 흡혈하고, 섭취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바로 내보내는 반 액체성분의 배설물은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빈대가 매개하는 질병은 무엇인가?

     

     

     

     

     

     

     

     

    👉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빈대를 찾을 수 있는 곳은?

     

     

     

    👉 빈대는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합니다

     

     

    또한,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에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빈대는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났다가 흡혈한 후 어두운 곳으로 다시 숨기 때문에 , 빈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고, 빈대의 배설물이나 탈피각 등의 흔적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빈대를 눈으로 직접확인 할 경우 

     

     

    👉 성충은 적갈색에 납작하여 4~7mm 정도, 약충은 성충에 비해 더 작고 옅은 색깔입니다 

     

     

     

     

     

     

     

    흔적을 발견할 경우

     

     

    👉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빈대가 눌러져 죽으면서 묻힌 혈흔 또는 알껍질이나 탈피 허물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또한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 같기도한 냄새를 풍겨 빈대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에서 발견된 빈대빈대 부산물 및 배설물 흔적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및 치료방법은?

     

     

     

    <증상>

     

    👉 빈대에 물리면 발진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 나타나고 1 ~ 5일간 지속됩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모기에 물린 것과 비슷하지만,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 손, 목,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물며,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2 ~ 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깁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

     

     

     

     

    <치료방법> 

     

     

    👉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 ~ 2주 내에 회복하지만, 빈대가 분비하는 타액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러지 반응)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당부위를 긁지 말아야 합니다.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도포 등 의사 처방에 따라 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빈대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나?

     

     

     

    - 빈대에 오염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물품 (중고가구, 낡은 책, 옷, 여행용 가방 등)을 집안으로 옮기지 않아야 합니다

     

     

    - 해외 여행자의 옷, 여행용품에 빈대 또는 빈대의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 해외에서 직배송된 상품과 포장 박스를 통한 유입도 가능하니 가능한 한 빨리 외부로 배출하시길 바랍니다 

     

     

    - 갈라진 틈, 벽지 등 집안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해서 빈대 서식처를 최소화합니다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은? 

     

     

    <청소>

     

     

    - 진공청소기(헤파필터)를 이용해 수시로 침대 매트리스와 실내공간 청소합니다 (진공청소기의 내용물은 비닐봉지에 밀봉해 즉시 폐기

     

     

    - 옷과 침구류는 고온 세탁 및 건조 후 필요시 다림질해서 비닐 봉투에 밀폐·보관합니다 

     

     

    - 빈대에 감염된 옷이나 침구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해서 폐기합니다 

     

     

    - 여행용 가방은 대형 비닐 봉투에 넣고 가정용 에어로졸 살충제를 가방 내·외부에 수차례 분사한 후 밀폐해서 보관(2 ~3일)합니다 

     

     

    - 빈대를 발견한 경우, 테이프로 신속하게 포획하거나 휴지 등을 이용해 눌러 죽입니다 

     

     

     

     

    <방제> 

     

     

     

    -살충제에 장시간 접촉할 수 있도록 서식장소에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침실 내 벽 틈, 문과 창문 틈, 침대 등에 집중에서 뿌리시길 바랍니다 

     

     

    ※진공이나 유독기체를 사용하는 훈증 방제는 전문가를 통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살충제는 환경부 승인 제품을 사용하고 개인보호구 착용 및 사용법을 준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 「2023년도 서울시 빈대예방 및 관리 안내서 」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빈대 사전 점검표, 집에 빈대가 있을 만한 곳을 확인하는 빈대 피해 5단계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120 또는 관할 자치구 보건소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지자체 보건소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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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구명 연락처 자치구명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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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2241-6023 금천구 2627-2718
    강북구 901-7643 영등포구 2670-4904
    도봉구 2091-4431 동작구 820-7132
    관악구 879-7132 서초구 2155-8091
    강남구 3423-7298 송파구 2147-4819,3481
    강동구 3425-6712    

     

     

     

     

    또한, 빈대가 발생할 경우 한국방역협회를 통해 전문방역업체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방역협회 바로가기 ➡️

     

     

     

     

     

     

     

     

     

     

     

     

     

    <자료출처>

     

     

    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

     

    서울시청

    https://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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