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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에서는 두 형사는 진실을 쫓아가는 과정이 그리고 염해상은  밝혀진 진실로 고통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산영은 자신이 아빠와 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멈췄던 악귀의 행동도 다시 시작된다

     

     

     

     

     

     

     

    8화 줄거리

     

     

    이홍배 형사는 서문춘 형사를 찾아가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고, 중현캐피탈에서 서문춘 형사를 뒷조사해 달라고 해서 거기를 조사했다가 이상한 걸 발견했다고 말한다

     

     

     

    중현캐피탈에 불이익을 줄만한 사람들이 자살했고 손목에 붉은 멍이 들어있었다며 서문춘 형사가 쫓던 사건이 단순자살 사건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서문춘 형사와 이홍배 형사는 지금까지 사건들에 대해 정리한다. 58년부터 2023년부터 사건들을 나열하고 패턴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크게 이목단 사건 -중현캐피탈- 구강모 교수- 구산영 그룹으로 분류해 놓고, 서문춘 형사는 이목단 사건을 더 파보기로 하고, 이홍배 형사는 중현캐피탈 사건을 좀 더 알아보기로 한다

     

     

     

    산영은 아빠의 약을 검색하다 눈과 관련된 약이라는 걸 알게 되고 아빠가 다녔던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한다. 구산영은 의사한테 구강모 교수가  희귀성 신경위축성 질환을 앓고 있었고  자신도 똑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 걸 듣게 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현재는 없다고 한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결국 시력을 잃게 되냐고 묻는 산영에게 의사는 구강모 교수에게는 그렇게 말했지만 자기가 틀렸던 것 같다고 말한다. 작년에 우연히 구강모 교수를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시력에 문제가 없어 보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병은 유전력이 크기 때문에 구강모가 교수가 호전된 것처럼 산영도 호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산영은 구강모 교수가 눈 때문에 악귀를 받아들였다는 걸 알게되고  자신도 그래야 하는지 고민한다

     

     

     

    산영은 엄마를 찾아가 옷가게 말고 테이크 아웃 커피가게를 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라고 학원 등록도 해준다. 친구 세미한테도 연락해  화원재로 데리고 가서 공무원합격 축하 파티를 해준다. 그때 왜 그랬는지 이유를 말하라는 세미에게 자신이 귀신이 들렸고 무서운 악귀인데 벌써 사람을 둘이나 죽였지만 자신에게는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진지하게 말하는 산영에게 변명이 창의적이다라고 말하는 세미.(누가 들어도 안 믿는 얘기지) . 그리고 자기 첫사랑인 이홍배에게 꼬리 친 걸 제일 용서 못한다고 말하고 산영은 그 말에 어이없어하고 술을 마신다

     

     

     

    술 취한 세미를 눕히고 산영은 뒷정리를 한다. 뒷정리를 하면서 심란한 마음에 악귀에게 네 말이 맞다 너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뭘 해주면 될지, 뭘 원하는지를 물어본다. 다음 날 아침 테이블에 엎드려 자고 있던 산영은 테이블 위에 아귀도 앞에서 찍힌 우진의 사진이 놓여 있는 걸 보게 된다

     

     

     

     

    백차골 마을로 간 염해상은 북쪽 장승으로 가서 세겨진 글자위에 자신의 피로 덧쓴다. '다섯 개의 물건을 찾고 악귀의 이름을 알아내야 한다'라고 말한 구강모 교수를 찾기 위해서다. 그리고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만든 악귀를 자신이 없앤다고 다짐한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서문춘 형사는 1958년 최만원 사건조서를 복원하기 위해 예전에 같이 일했던 증거물감식요원을 찾아간다. 장기미제전담팀 (시그널이다 ㅋ) 

     

     

     

     

    이홍배형사는 중현캐피탈의 경쟁사였던 태장건설의 최원철 대표의 아들을 찾아가 당시 사건에 대해 묻는다. 아들이 유일한 목격자였던 것이다. 당시 상황을 묻자 그땐 그렇게 매달려도 들어주지 않더니 몇 십 년이 지나서 찾아왔냐고 말한다. 아빠는 자살한 게 아니고 염재우 대표가 찾아왔었다고 말한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그 후에 목을 멜려고 하는 아빠의 모습. 그러나 아빠는 자기가 아니라고 하면서 목을 맨다. 하지만 그 누구도 아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CCTV에 그 누구도 찍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홍배 형사는 보이스 피싱범의 CCTV를 떠올리며 알았다고 말하며 나온다

     

     

     

    악귀가 놔둔 아귀도 사진을 보고 아귀도가 있는 절을 찾는 산영. 그 때 백차골 이장한테 연락이 와서 염해상의 상태가 안 좋다는 걸 알게 된다. 처음엔 거절하지만 백차골로 찾아간다

     

     

     

    염해상은 계속 넋이 나간 상태다. 염해상 내면에서는 자신이 문을 열고 자신의 모습을 한 악귀의 모습과 너 때문에 죽었다는 엄마의 모습이 나온다.(엄마의 모습이 넘 무서움) 

     

     

    <사진출처=악귀8 캡쳐>

     

     

    백차골에 온 산영은 방안 구석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본다. 점점 번지듯이 커지는 듯한 모습에 놀라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한다. 단 유일하게 귀신이 보이는 박 씨 할머니만 알 뿐이다. 집에 가는 할머니에게 저게 뭐냐고 묻자, '어둑시니'라고 말해준다. 어두운 곳을 바라보면 어둠이 점점 커지고 결국엔 그 어둠에 깔려 집어삼켜져 버린다고 한다

     

     

     

    염해상은 내면세계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 순간 들려오는 소리. '너희가 날 죽였어' 학생들은 사라지고 파란천에 덮인 이목단 같은 모습만 남아 있다. 산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어둠의 반대를 생각하고 염해상을 데리고 동쪽으로 향한다. 뒤따라오는 어둑시니

     

     

    <사진출처=악귀8 캡쳐>

     

     

    염해상의 내면에서 악귀에게 쫓기고, 현실에서는 어둑시니에게 쫓긴다. 염해상이 내면에서 공포를 심하게 느낄수록 어둑시니가 더 빨리 쫓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산영은 염해상을 데리고 도망가다 움직이지 않는 염해상에게 "당신은 아니라고"라고 말하고 동시에 염해상은 정신을 차린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그리고 해가 뜨고 산영은 염해상에게 싫다고 말한다.머리로는 염해상이 아닌 건 알지만 마음이 풀어지지 않는다. 백차골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그것들을 봤는데 무섭고 두려웠고 슬펐다고 말하는 산영. 해상은 여태껏 이런 모습을 계속 보고 살았구나, 가족들이 저지른 죄를 이런 방으로 속죄하면서 살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말한다

     

     

     

    산영은 해상에게 아귀도 앞에 있는 우진 사진을 보여주며  악귀가 자꾸 이 사진을 보여주는게 이 절을 말하는 것 같다며 어느 절인 지 묻는다. 하지만 염해상은 본가에 있어야 할 사진을 왜 산영이 갖고 있는지 의아해한다 

     

     

     

    서문춘은 후배 형사였던 천일만에게 (범죄도시에서 전일만) 장진리 이장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한 정보를 받는다. 이장이 요양병원에서 죽었는데 보호자 이름에 구강모라고 적혀있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과거>

     

    요양병원 간호사가 유품과 이장이 요양병원에 들어오기 전에 맡긴 귀중품도 있다고 말하고 서류에 사인을 하는 구강모 교수 

     

     

     

    <사진출처=악귀8 캡쳐>

     

     

    이홍배 형사는 과거 이택희 검사의 사건을 맡았던 형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다. 이 또한 염재우 대표의 지문은 있었지만  염재우 대표는 지방행사로 목격자가 100명이 넘게 있었기 때문에  결국 현장수사가 잘못된 걸로 끝났다고 말한다

     

     

     

     

     

     

     

     

    아귀도가 있는 절에 찾아간 염해상과 산영. 염해상은 친구를 잃을까봐 우진에게 아귀가 씐걸 바로 말 못 했다고 말해준다.

     

     

     

    <과거>

     

     

    우진은 카메라를 몰래 훔쳐서 방에서 나오다 일하는 아줌마한테 들킨다. 돌아가신 사장님 물건이라고 하자 우진은 아줌마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 순간 해상이 보고 자기가 시킨 거라고 하며 데리고 나온다. 아귀도가 있는 절에 데리고 와서 사진을 찍는다 둘. 해상은 우진에게 이 귀신이 씌었다고 말하며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우진은 화를 내며 나간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염해상은 우진의 이야기를 하며 카메라는 본가에 갖다 놨는데 왜 이 사진을 구강모 교수가 가지고 있는 건지, 그리고 악귀는 왜 여기로 데리고 온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산영은 아빠랑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염해상은 서문춘 형사가 가져온 사건 파일을 기억하고 이 절 근처 저수지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걸 생각해 낸다

     

     

     

     

    '머리를 푼 악귀의 기운이 서린 물건은 죽임을 당한 자의 기운으로만 만들 수 있다'  염해상은 죽임을 당한 자의 기운은 누군가가 악귀 때문에 죽은 장소이고,  그곳에 악귀와 관련된 물건을 봉인하면 악귀의 기운을 누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악귀가 관련된 물건이 여기에도 있을 수 있다며 밖으로 나간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스님에게 구강모 교수의 사진을 보여주니 작년에 와서 꽃나무 하나를 기증하고 저수지에 직접 심었다는 말을 듣는다. 찾아간 둘은 나무 밑을 파보고, 그 밑에서 흑고무줄이 나온다. 흑고무줄을 만지는 순간 산영은 목을 메단 여자와 바다의 파도를 본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염해상은 붉은 댕기, 푸른 옹기조각, 흑고무줄, 옥비녀, 초자병을 이야기하며 구강모 교수도 자기 엄마도 그걸 봉인하려다가 악귀한테 죽임을 당했다고 말한다. 그 이야기에  산영은 구강모 교수가 악귀를 없애려다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염해상은 구강모 교수와 관련된 다른 사건들의 장소를 찾아봐야겠다고 하고 산영은 왜 실패한 건지 의아해한다. 염해상의 엄마도 구강모 교수도 다섯가지 물건과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도 왜 실패를 한건지 의문을 갖지만 염해상은 그 물건들을 찾으면 알 수 있을 거라며 서문춘 형사에게 연락을 한다

     

     

    <사진출처=악귀8 캡쳐>

     

     

     

    서문춘 형사는 이목단 사건의 조서복원이 끝났으니 얼굴보고 말하자고 한다. 그 순간 산영은 환영을 보고 또 사람이 죽을거 거라며 서울경찰청 건물밖에 강력범죄 수사대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한다. 염해상은 서문춘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사진출처= 악귀8 캡쳐>

     

     

     

     

    문을 두드리는 소리. 서문춘 형사는 이홍배 형사에게 열어주지 말라고 한다. 또 두드리면서 염해상입니다라는 소리에 서문춘 형사는 열어주라고 하는데. 문을 연 순간 구산영 모습의 악귀가 서 있다. "문을 열었네" 

     

     

     

     

     

     

     이 생각 저 생각  

     

     

    8화에서는 구산영이 악귀를 원하는 모습과 악귀가 원하는 걸 해주려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구강모 교수가  악귀를 없애려고 했고 그래서 악귀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 과연 산영은 어떻게 할까.. 악귀를 없애려고 할까? 그냥 같이 염해상과 찾다가 악귀의 약점이 될 물건을 없애버릴까? 

     

     

     

    희귀병에 걸렸다. 눈이 안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악귀가 있으면 앞을 볼 수 있다니 고민이 될 것 같다. 마음속의 선과 악의 싸움.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죽을 수 있다는 공포와 악귀가 있으면 앞을 볼 수 있다는 희망. 산영의 행동이 어떻게 바뀔지... 

     

     

     

     

    서문춘 형사에게 찾아간 악귀. 서문춘 형사를 죽이나? 아주 궁금하다. 서문춘 형사가 복원된 조서에서 둘째가 아니네라고 한건 이목단을 말한 것 같은데 그럼 뭐지. 왜 이목단은 둘째를 죽였던 거지? 이목단 말고 다른 사람이 관련된 건가?

     

     

     

    산영이 본 환영에서는 어떤 사람이 목을 매고 죽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사람은 누구지? 이목단과 관련된 사람인가?

     

     

     

     

    앞으로 4화가 남았는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점점 기억이 없어지는 순간이 많아지는 걸 느끼는 산영. 그리고 뭘 봤냐고 묻는 염해상에게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책을 찢는 장면이 나오고, 악귀가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약점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나온다

     

     

     

     

     

    악귀8화 줄거리 진실 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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